2019년 총동문회장 초청 기별회장단 간담회가 지난 3월25일(월) 6:30분에 종로3가소재 "한일장" 불고기집에서 개최되었다.
이날 간담회에서는 31회부터 73회까지 총 25개기수의 회장 총무 및 총동문회 임원진 등 43명이 참석하였다.
서정계(50) 사무국장의 동문회 및 모교 동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3월21일 정식 창단식을 치른 야구부 후원에 대한 기수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. 최익선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"학교 발전 및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동문들의 응집력 제고 등을 위해 야구부를 창단하게 되었다"며 모교의 위상회복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. 한편 야구부 후원회장으로 선출된 안형진(65) 후원회장은 그간의 창단일정 및 경기결과등을 설명하였다. "비록 신생팀이지만 고교최강 덕수고와의 첫 경기에서 나름 선전하는 등 기대를 갖게 한다"며 "열심히 해서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23년 쯤에는 반드시 우승권에 도달하도록 노력하겠다"고 다짐했다.